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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철학적 존재다
 
철학, 삶을 묻다

원제 : 삶 문학 그리고 영화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저 | 동녘

출판일 : 2009.08.15 | 페이지 : 269 쪽

ISBN-13 : 9788972976004

국내 주간 인기 OPB 3위
국내 / 인문 / 철학 주간 인기 OPB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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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삶을 묻다, 한국철학사상연구회, 동녘 출판, 2009년 8월 15일 발행


1989년 창립된 한국철학사상연구회는 이념과 세대를 어우르는 진보적 철학의 문제를 고민한다. 그리고 좁은 아카데미즘에 빠지지 않고 현실과 결합된 의미 있는 문제들을 통해 철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한다.


1) 삶의 영역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철학적으로 성찰하고 반성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 연합뉴스 -


1) 학문으로서 철학을 전달하는 데 주목적을 둔 다른 일반 철학 입문서와는 다르게 삶으로서의 철학을 전달한다.
2) 전통적인 철학적 주제부터 오늘날 우리의 삶과 맞닿은 현실적 문제까지 두루 살핀다.


우리는 우리 삶에 철학을 적용하는 노력을 통해 건강한 생명 문화와 실존적 삶 그리고 인권 강화의 실현 및 인류 해방과 불평등 개선을 이루어야 한다.

인간은 감정에 의식까지 지니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때문에 건강한 생명 문화와 실존적 삶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감각과 의식의 통일된 힘과 정체성 확보 및 진위의 분별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인권은 사회적 약자가 인간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사회에 요구하는 최소한의 권리다. 이런 인권 강화의 실현을 위해 우리는 인간의 불평등에 대한 분노와 성과 몸, 그리고 가족에 대한 다문화주의적 태도가 필요하다. 한편 도구적 합리성의 헤게모니는 인간 해방이 아니라 욕망의 해방만을 낳았다. 고삐 풀린 욕망은 인간을 안녕과 행복으로 이끈 것이 아니라, 무한 경쟁과 전쟁으로 이끌었다. 따라서 우리는 도구적 합리성에 기반한 신자유주의와 기술에 대한 민주주의적, 사회적 통제를 모색하여, 인류 해방과 불평등 개선을 성취해야 한다.


책머리에

1장 건강한 욕망, 병든 욕망
1. 생명과 욕망
2. 욕망과 의식
3. ‘있음’과 ‘없음’
4. 욕망과 역사
5. 공동체적 삶

2장 디지털 시대의 소통과 관계 맺기
1.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2. 모든 것이 ‘거기’에 있는 공간
3. 언제, 어디서나 그리고 누구나
4. 이웃사촌에서 일촌으로
5. 익명성과 책임
6. 문화적으로 소통하며 관계 맺기
7. 사이버스페이스 시대의 엘리스는?

3장 사랑과 결혼과 가족
1. 움직이는 성, 사랑, 결혼, 가족의 의미
2. 성(출산)-결혼-가문
3. 사랑-결혼-가족!
4. 성-사랑? 사랑-결혼? 결혼-출산?
5. 성, 사랑, 결혼, 가족에서 주인 되기

4장 다문화 시대의 성과 몸
1. 인간의 성은 어떻게 구분하는가?
2. 몸과 정신의 영향 관계
3. 정신 차이에 대한 다양한 입장
4. 다문화주의적 몸 이해의 효과

5장 현대인의 소외와 실존
1. 소외되지 않는 사람은 없다
2. 소외의 근본 원인이 되는 경제 현실
3. 현대인이 처해 있는 소외 상황
4. 실존과 소외의 극복

6장 허용된 자유와 허용되어야 할 자유
1. 금융 위기를 통해 본 세계화의 덫
2. 자유주의의 역사적 변천 과정
3. 자유주의의 가면 벗기기
4. 자유주의에 진정한 인권은 없다
5. 진정한 자유 실현을 위한 근대의 도구적 합리성 비판

7장 자본주의적 상품 생산과 소비
1. 상품 생산과 노동
2. 욕망의 지속성과 다양성
3. 정체성과 소비
4. 기호의 소비와 실재의 문제

8장 대중문화와 진정성 찾기
1. 대중문화에 관한 여러 정의들
2. 대중문화 안에서 나를 찾기
3. 대중문화의 기만적 국면들
4. 대중문화 안에 존재하는 반문화
5. 진정성 실현을 위한 실천들

9장 환경과 기술 문명
1. 웰빙과 환경 친화적 삶
2. 기후 변화와 화석 에너지 문명
3. 생명 공학과 생명의 파괴
4. 현대 기술 문명의 반존재론적 성격과 민주주의적 통제

10장 과학과 자연
1. 자연에도 역사가 있다
2. 철학과 자연 과학은 재결합해야 한다
3. 자연은 어떻게 변화하는가

11장 인권과 사회, 삶
1. 우리 시대의 화두 ‘인권’
2. ‘인권’ 개념의 성립사
3. 자유권과 평등권, 그 상보성과 모순성
4. 차이와 차별, 그리고 평등
5. 최소한의 권리로서의 인권, 그리고 우리 현실

12장 종교와 사회
1. 종교는 왜 모든 사회에 존재할까?
2. 종교는 세계를 구성한다
3. 종교와 소외
4. 종교와 정치
5. 종교와 과학
6. 세속화, 자본주의 그리고 종교

참고 자료
글쓴이 소개


전체 5


제일 기억에 남는부분 원북 0
현대인들이 공허에 시달리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자기 자신으로 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으로 살면 타인의 시선에 매이지 않을 수 있는데 자신이 충분히 자신으로 살지 못하기 때문에 타인의 인정을 획득하는 일에 지나치게 종속되는 것이다. 자기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 나 자신이 자기답게 사는 일과 사회 구성원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 일을 동시에 진행시켜야 한다. 소외되지 않고 존재 가치를 고양하면서 사는 것은 인간이 본래적으로 원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실존적으로 살면서 인간다움과 자기다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을 통해서만 가능해질 것이다.
철학, 삶을 묻다 Pink왕관 0
[발견]
1. 지나치게 발달된 기술과 과학은 인간을 행복의 해방이 아닌 욕망의 해방만을 낳았으며,
고삐 풀린 욕망은 인간을 경쟁과 물질만능주의로 이끌었다.
2. 자동화가 지나쳐지면서 자연, 사물, 인간까지도 상품 취급 당하고 있다.
3. 인권, 환경 문제 등 윤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람들은 철학을 찾고 있으며,
기술화의 비윤리적 양상을 줄여야 된다.

[느낌]
지나친 기술의 발달은 인류의 행복이 아닌, 욕망의 해방만을 낳았다 는 말이 가장 인상깊다.
철학, 삶을 묻다 elkiki 0
아이러니하게 대학에선 철학과가 폐지되고 있지만 대중들은 철학을 다시 찾기 시작했다. 지금은 제도보다 대중이 빨리 움직이는 시대다. 우리는 직감적으로 알았다, 무엇이 필요한지.
지금은 철학이 필요한 시대다.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던 사람들은 알았다. 기준이 필요하다는 것을,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에 대해.
따라서 철학이 삶에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철학, 삶을 묻다]는 고마운 책이 아닐 수 없다.
나는 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철학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철학은 이성과 사고로 분석하는 것이기에 탁상공론에 불과한 말장난이라고 여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책의 제목처럼 분명 철학은 삶을 묻는 행위이다. 따라서 질문하는 것은 삶을 능동적으로 대하는 행위의 첫 단계다. 이것이 바로 철학의 목적이자 가치, 그리고 우리에게 철학이 필요한 이유다.
철학의 문제를 고민하며 대중화에 앞장서 온 한국철학사상연구회는 우리가 철학을 삶에 적용하여 건강한 생명 문화와 실존적 삶과 인권 강화 그리고 인류 해방과 불평등 개선을 이뤄야 한다고 한다. 즉, 철학을 통해 보다 인간다워 질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첫째, 감정과 사상 표현의 자유는 건강한 생명 문화의 근간이 된다. 그리고 실존적 삶을 위해 진위 분별력을 길러 자기 소외를 경험하지 않도록 하며 감각과 의식의 통일된 힘을 길러 정체성을 확보한다.
둘째, 인간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 사회에 요구하는 최소한의 권리인 인권을 위해서는 우선 인간의 불평등에 대한 분노를 할 수 있는 감성이 필요하다. 그리고 성과 몸, 가족에 대한 다문화주의 태도가 요구되며 이를 통해 다양한 특성을 포용할 줄 알아야 한다.
셋째, 도구적 합리성은 더 많은 소유가 행복이라는 소유양식을 따르기 때문에 신자유의주의는 무한경쟁과 전쟁을 부축이고 있다. 결과적으로 합리성이 인간을 해방시킨 것이 아니라 욕망을 해방시켜 인류를 억압하고 소외시킨다. 기술 역시 중립적인 것이 아니라 정치적이며 계급 편향적이다. 따라서 신자유주의와 기술에 대한 민주주의적, 사회적 통제가 모색되어야 한다.
정리하자면 우리가 요즘 불행한 이유는 ‘소외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 자신의 소외는 물론 우리는 사회적 약자도 소외시키고 있다. 모두가 소외됐다. 그러므로 여기에 대응하는 우리의 철학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철학은 성찰이라고 생각한다. 철학만이 성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아니다. 하지만 언어로 사고하는 우리들이기에 삶을 성찰하는데 있어 철학이 적합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
what이 아닌 how가 필요한 지금 아도나이 0
저자 이해 : 이념과 세대를 어우르는 진보적 철학의 문제를 고민하며 현실과 결합된 의미 있는 문제들을 통해 철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하는 저자는 우리가 변화된 사회 환경과 시대 의식을 고려하여 여러 문제들에 대해 철학적 물음을 던져보고 철학을 적용하는 노력을 통해 그 문제들을 철학적으로 성찰하고 반성하기를 원한다.
내용 이해 : 건강한 생명문화를 위해서는 감정과 사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감각과 의식이 통일된 힘이 필요하고 실존적 삶을 위해서는 진위의 분별력을 갖추고 인간다움과 자기다움을 추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권 강화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는 인간의 불평등에 대한 분노할 수 있는 감성이 필요하고 문화 차이에 의해 다르게 형성되는 성과 몸의 이해에 있어 다문화주의적 태도가 필요하다. 가족문제에 있어서는 가족 형태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개별성과 자율성을 발전시키며 개인의 선택과 상호 협상에 의한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 인류 해방과 불평등 개선을 위해, 도구적 합리성에 기반한 신자유주의와 기술에 대한 민주주의적, 사회적 통제가 모색되어야 한다.
아이디어 : 감정과 사상의 자유로운 표현, 인간다움과 자기다움의 추구, 진위 분별력, 잘못된 것에 대해 분노할 수 있는 감성, 다문화주의적 태도 정말 이 사회에 그리고 나에게 필요한 것이지만 쉽지 않은 것들이다. 필요성은 알겠으니 what이 아닌 how가 궁금해지는 순간. 어떻게 하면 위의 것들을 가질 수 있을지 고민해보아야겠다.
철학적 사고는 필수 serotonin628 0
▹ 저자사항 : 1989년 창립되어 이념과 세대를 어우르는 진보적 철학의 문제를 고민하고, 좁은 아카데미즘에 빠지지 않고 현실과 결합된 의미 있는 문제들을 통해 철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하는 저자는 독자가 우리 삶의 문제들을 철학적으로 성찰하고 반성하기 바란다.
▹ 내용요약 : 우리 삶에서 철학은 많은 문제를 해결한다. 요즘 사람들은 철학이 어려운 학문이며,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철학은 현실에 얼마든지 적용되고 있다. 감각과 의식의 통일된 힘과 정체성 확보 및 진위의 분별력은 건강한 생명 문화와 실존적인 삶을 살게 한다. 인간의 불평등에 대한 분노와 성과 몸, 그리고 가족에 대한 다문화주의적인 태도는 인권 강화를 실현한다. 도구적 합리성에 기반 한 신자유주의와 기술에 대한 민주주의적, 사회적 통제가 모색은 인류 해방과 불평등을 개선한다.
▹ 아이디어 : 철학적 사고는 필수다. 철학적 지식을 습득하여 철학이 지금 나의 삶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연구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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