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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과 혁명 사이
 
음란과 혁명

권명아 저 | 책세상

출판일 : 2013.5.31 | 페이지 : 412 쪽
ISBN-10 : 9788970138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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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과 혁명, 권명아, 책세상, 2013년 5월 발행


1965년 서울 출생,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졸업. 같은 대학 국어국문학과 박사. 동아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부교수. 계간《문화과학》편집위원이며, 비평 모임 ‘크리티카’ 동인이다.


일제가 식민지 민중의 일상을 장악하기 위해 마련한 경찰범처벌규칙(1912)이 현재의 경범죄처벌법의 모태다. 일제시기에 만들어진 풍속 통제의 이념과 법제 및 제도의 틀은 ‘청산’되지 않고 오히려 누적되며 진화 발전해왔다. 식민지 조선의 풍속 통제에 관한 법적 규정은 일본에서 메이지 초기에 만들어진 법적 기준을 토대로 했다. (뉴시스)


풍기문란에 대한 단속은 과거 식민지의 유산이며 이것은 단순히 문화적인 차원에서가 아니라 정치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진 조치였다는 것을 밝혀냈다.



풍기문란에 대한 법적 통제와 검열, 문화 생산물에 대한 제재 등은 제도에 저항하는 세력을 처벌하기 위한 장치였다.

풍기문란 통제가 시작된 일제시기와 냉전체제에서의 지속과 변화의 문제를 풍기문란의 역학뿐 아니라 이와 관련된 주요 범주들을 여러 자료를 우회해 고찰한다. 일제시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풍기문란 통제는 사회를 통제하는 하나의 장치로 기능했다. 그것은 단순히 미풍약속을 관리한다는 차원이 아니라 정치적인 차원에서 실행된 조치였던 것이다. 이 제도는 과거 식민지 시기의 잔재로 우리 나라에만 남아 있는 제도이다. 전시체제 국민정신총동원 실천이라는 명목으로 학생 장발 단속이 진행되고 불량/문란한 행위에 대해 서구의 퇴폐풍조에 물든 행태라고 비판했던 1930년대 말의 역사적 경험이 계승된 것이다.


들어가는 말 : 음란과 혁명-정념과 정치적 주체화에 대한 고민의 궤적
제1부 방탕함의 계보와 문란함의 정치학 - 풍기문란과 정념의 어드레스
제1장 풍기문란이라는 문제 설정에 대하여-정념의 거처, 사랑의 공간에서 아고라까지
1. 풍기문란이라는 문제 설정에 대하여
2. 심성의 유통 경로-검열과 풍기문란
3. 선량함과 존재증명-풍속 통제와 정체성 정치
4. 좋은 일본인 되기와 생존 가능성에 대한 심문-비국민과 풍기문란
5. ‘문란녀’와 촛불소녀
제2장 세 개의 바람 풍속-풍기문란, 정념, 정동
1. 정념과 공동체, 그리고 정치적인 것-탈-정념APATHY에서 정동 이론으로
2. 다른 삶이 되는, 맹아적인 것-이행의 능력과 정동 이론
3. 물듦과 번짐, 이행과 정동의 텍스트 〈서화〉
4. ‘두 개의 혼’, 정념의 도덕화와 이행의 정체STASIS
5. 세 개의 바람 풍속-정동의 과잉됨과 풍기문란의 법정
6. 병리학PATHOLOGY에서 정념-론PATHO-LOGY으로
제2부 좋은 일본인 되기와 죽음의 정치-풍기문란의 원천으로서의 식민성
제1장 풍속 통제와 일상에 대한 국가 관리-일제시기 풍속 통제와 검열의 관계
1. ‘풍속 통제와 검열’, 일상에 대한 관리 체제
2. ‘풍속’이 이해되는 방식-담론과 관습
3. 풍속 통제의 윤곽-풍속 통제, 풍속경찰, 풍속 검열
4. 풍속 검열의 개황-전시 동원 체제의 풍속 검열
제2장 음란함과 죽음의 정치-선량한 시민과 좋은 일본인, 풍기문란자들과 비국민
1. 근대적 ‘교양인’의 덕성과 풍기문란-매장과 재생의 정치학
2. 음란함과 죽음의 정치
3. 가치 있는 삶의 경계와 음란함-미풍양속과 시민권
4. 비국민과 풍기문란의 조우-정체성 정치와 준(準)내전 체제화의 함의
제3장 식민성, 문란함, 그리고 《나나》-번역 가능성과 번역 불가능성의 경계, 또는 제국과 식민지의 시차
1. 번역과 풍기문란 통제
2. 1924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에서의 《나나》의 번역 상황
3. 제국과 식민지 사이의 번역 가능성과 번역 불가능성의 시차
4. 번역 가능성과 불가능성의 문턱으로서의 풍기문란-《나나》의 출판 유통과 주체 위치의 배분, 정념의 배치
5. 《나나》의 번역 가능성의 경계를 통해 생각해보는 해방과 고착의 문제
제3부 정조(貞操) 38선, 혁명과 간통의 추억과 풍기문란-냉전과 풍기문란의 변용
제1장 정조(貞操) 38선, 퇴폐, 그리고 문학사-풍기문란과 냉전 프레임FRAME을 중심으로
1. 정조 38선, ‘광복 30주년과 풍기문란’
2. 망국적(亡國的)인 것과 퇴폐-식민성의 ‘유산’과 냉전 서사를 통한 변형
3. 망국적인 것과 현대사의 심연-역사의 종착점, 정통성의 시원
4. 망국적인 것, 퇴폐, 그리고 현대문학사
5. 안녕, 문란
제2장 죽음과의 입맞춤 - 혁명과 간통, 사랑과 소유권
1. 죽음과 꿈, 또는 혁명과 입맞춤
2. 사랑의 진실, 혁명의 추억-혁명과 소유권
3. 간통하는 세계-정치적인 것과 문란함
4. 사랑과 증오, 그리고 타자의 몫-혁명과 사랑의 역사성과 보편성
제3장 이브의 범죄와 혁명
1. 혁명과 범죄
2. 정치적 결사와 부적절한 결속-혁명의 안과 밖, 1960
3. 혁명의 주체에서 훈육의 대상으로-‘사고(事故)’의 발견, 1961
4. 4ㆍ19와 5ㆍ16 - 혁명과 GNP와 범죄, 1959와 1969의 차이
5. 이브의 범죄와 정치적인 것
제4장 소년범, 작가, 음란범-죄 많은 아이와 냉전 키드의 탄생과 종말
1. 풍기문란, 정치적인 것과 정념론의 행방
2. 악명 높은 삶, 또는 다스릴 수 없는 자들을 형상화하기
3. 게니우스GENIUS와 장치, 그리고 실패한 글쓰기의 기록-장광설과 침묵 사이의 불가능한 글쓰기
4. 선량한 주체 생산의 심문 구조-풍기문란 장치의 기원과 변화
5. 소년의 죽음과 “죄 많은 아이”라는 냉전 키드의 탄생-김주열에서 장정일까지
6. 열정과 범죄-거리 소년의 운명
제4부 사소한 중범죄의 역사-‘부활하는’ 풍기문란 통제의 변천사
제1장 익숙한 ‘장면’을 통해 살펴보는 풍기문란의 변천사
제2장 사소한 중범죄의 역사, 또는 풍기문란 통제는 왜 ‘부활’하는가
제3장 풍기문란 통제는 왜, 그리고 어떻게 반복되는가
1. 풍속통제의 원점, 일제시기
2. 해방 이후~1950년대-취약한 주권에 대한 불안과 직결된 풍기문란
3. 1961~70년대-관제 문화, 한국적인 것, 풍기문란의 각축장
4. 1980년대~2000년대-풍기문란,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
나가는 말 : 게토를 아지트로, 부활하는 정념을 정치적인 것으로, 비언어적인 것을 시적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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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문란죄의 역사 soulmatesun 0
발견사항:풍기문란의 죄목이 근대의 정치사의 어두운 역사가 있었다는 사실.
느낌사항:국민을 억압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된 죄목이 풍기문란죄 였다는 사실과 식민시대의 잔재로 뿌리내린 죄목의 범위가 여러 형태로 변천, 확대되어 왔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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